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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혜초 개학일부터 파행…전교생 중 3명 등교

사회

연합뉴스TV 서울 은혜초 개학일부터 파행…전교생 중 3명 등교
  • 송고시간 2018-03-02 15:15:08
서울 은혜초 개학일부터 파행…전교생 중 3명 등교

학생 감소에 따른 재정적자를 이유로 폐교를 추진해 온 서울 은혜초등학교가 개학일 등교한 학생이 3명에 그쳐 학사 운영에 파행을 빚고 있습니다.

서울시교육청과 학부모들은 개학일까지 담임교사 배정이 이뤄지지 않아 출근한 교사가 9명인 상태에서 정상적인 학사일정 진행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말 폐교 신청한 은혜초는 일단 정상화에 합의했지만 수업료 산정과 잔류 교사 선정 등을 놓고 학교와 학부모가 의견차를 보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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