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소식을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올라와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대우조선, VLCC 2척 수주…8억달러 실적
대우조선해양이 초대형원유운반선인, VLCC 2척을 수주해 이번 주에만 모두 8억달러 상당의 선박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이번에 수주한 VLCC는 길이 336m, 너비 60m 규모로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0년 상반기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입니다.
이들 선박에는 고효율 엔진과 최신 연료 절감기술 등이 적용됐습니다.
▶ 갤럭시S9+, '최고의 커넥티드 모바일기기' 선정
삼성전자의 갤럭시S9플러스가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개최된 MWC 2018에서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가 주는 '최고의 커넥티드 모바일기기상을 받았습니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가 발표하는 이 상은 독창성과 혁신성의 한계를 넘어서고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는 데 기여하는 제품에 주어집니다.
▶ 기업은행, 상반기 170명 채용…16일까지 접수
IBK기업은행이 올해 상반기 신입행원 170명을 채용합니다.
지원서는 오는 16일까지 기업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고, 서류심사와 필기시험, 역량과 임원면접을 거쳐 6월 초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모집분야는 금융영업과 디지털 분야로 나뉩니다.
▶ 우리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일자리 협약
우리은행이 서울산업진흥원과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서울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금융 지원에 나섭니다.
우리은행은 최근 서울산업진흥원,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서울시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재단에 10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재단은 이를 재원으로 1천500억원의 보증서를 발급할 예정입니다.
▶ "경단녀 응원해"…SM C&C 박카스 새 TV광고
동아제약의 박카스가 출산과 육아에 전념하는 '엄마'를 응원하는 새 광고를 선보였습니다.
광고를 기획·제작한 SM C&C 광고사업부문은 "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을 소재로 한 올해 첫 캠페인 '나를 아끼자, 엄마'편을 방송을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SM C&C는 "경단녀가 된 엄마들을 응원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이라는 이 시대 화두에 대한 공감을 끌어내고자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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