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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늘까지 쌀쌀…주말 기온 '껑충' 봄기운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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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오늘까지 쌀쌀…주말 기온 '껑충' 봄기운 물씬
  • 송고시간 2018-03-02 15:25:47
[날씨] 오늘까지 쌀쌀…주말 기온 '껑충' 봄기운 물씬

아침보다는 기온이 크게 올라 있는데 여전히 예년보다는 쌀쌀한 기온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말 동안에는 기온이 껑충 올라서 다시 봄에 더 가까워지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최고 기온 4도에 그치지만, 내일은 12도, 모레는 15도까지 올라서 이맘때 기온을 크게 웃돌겠습니다.

하늘은 지금 전국이 맑은 모습 보이고 있습니다.

별 구름 없고요.

시야도 훤히 틔여있습니다.

다만 지금 수도권 곳곳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약간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오늘 오후시간에만 일시 '나쁨'을 보였다가, 이내 옅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기온은 현재 시각 서울 3.4도, 대전 7도, 대구 8.9도로 이맘때 기온을 밑돌며 쌀쌀한 날씨 보이고 있습니다.

물결은 동해먼바다를 중심으로 높게 일고 있는 편인데요.

오늘 해안가로는 너울성 파도도 밀려들 수 있어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환한 보름달은 오늘 밤 대부분 지역에서 큰 불편 없이 볼 수 있겠습니다.

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과 대전이 오후 6시 43분경이 되겠고요.

내일 새벽 1시이후로는 가장 높이 떠오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토요일인 내일은 낮부터 구름만 많겠지만 일요일 오후시간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나들이 계획에 참고하셔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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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