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연일 안타까운 사고 소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부산 해운대 엘시티 공사현장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해 4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세한 소식 보도국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홍정원 기자.
[기자]
네, 부산 해운대 엘시티 공사현장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해운대 엘시티는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 위치한 101층짜리 대형 주거복합단지입니다.
오늘 오후 2시 쯤 이 건물 55층에서 일하던 근로자 3명이 구조물과 함께 지상으로 떨어졌습니다.
추락한 근로자 3명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근로자들은 '세이프티 워킹 케이지'라고 불리는 박스 형태의 구조물을 타고 건물 외벽에 유리를 설치하다가, 이 구조물과 함께 추락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구조물이 갑자기 왜 추락하게 됐는지는 아직 알려진 바 없습니다.
지상에서 일을 하던 근로자 1명도 함께 변을 당했습니다.
근로자 1명 57층에서 떨어지는 구조물에 맞아 사망하면서 현재까지 사망자는 총 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추가 희생자가 더 있을 수 있다고 판단하고 사고 현장을 조사 중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부산 해운대 엘시티 공사현장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해운대 엘시티는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 위치한 101층짜리 대형 주거복합단지입니다.
오늘 오후 2시 쯤 이 건물 55층에서 일하던 근로자 3명이 구조물과 함께 지상으로 떨어졌습니다.
추락한 근로자 3명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근로자들은 '세이프티 워킹 케이지'라고 불리는 박스 형태의 구조물을 타고 건물 외벽에 유리를 설치하다가, 이 구조물과 함께 추락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구조물이 갑자기 왜 추락하게 됐는지는 아직 알려진 바 없습니다.
지상에서 일을 하던 근로자 1명도 함께 변을 당했습니다.
근로자 1명 57층에서 떨어지는 구조물에 맞아 사망하면서 현재까지 사망자는 총 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추가 희생자가 더 있을 수 있다고 판단하고 사고 현장을 조사 중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