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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번지] 각 당 '경선룰' 줄지어 확정…선거체제 돌입

정치

연합뉴스TV [뉴스1번지] 각 당 '경선룰' 줄지어 확정…선거체제 돌입
  • 송고시간 2018-03-02 16:21:47
[뉴스1번지] 각 당 '경선룰' 줄지어 확정…선거체제 돌입

<출연 : 민주당 김현 대변인ㆍ한국당 이경환 부대변인ㆍ국민의당 김철근 대변인>

지방선거가 100여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부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됐지만 국회의 늑장처리로 선거구가 채 확정되지 않아 '깜깜이 등록'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 회동에 대해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안보 문제에 국한하고 교섭단체만 참석하면 수용하겠다고 역제안했습니다.

이 시간 김현 민주당 대변인, 이경환 한국당 부대변인, 김철근 국민의당 대변인 세분 모시고 정치권 이슈들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먼저 지방선거 이야기부터 해보겠습니다. 선거구 획정을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통과되지 않은 채 광역·기초 지방의원 예비후보자 등록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5일 원포인트 국회를 열어 획정안을 처리키로 한 만큼 추후 선거구를 재선택할 수 있다지만 국회의 늑장처리를 놓고 비판의 소리가 많습니다. 각당의 입장을 듣고 싶습니다.

<질문 1-1> 지방의원 숫자를 늘릴 것에 대해서도 정치개혁 역행이라는 비판이 적지 않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2> 각당이 지방선거 경선룰을 속속 확정지으면서 선거준비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각당의 선거 준비 상황 궁금한데요. 민주당은 경선 룰이 가장 관심입니다. 출마하겠다는 분이 많아서 고민이라죠?

<질문 2-1> 한국당은 서울시장 등 일부 지역에서 인물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홍준표 대표도 전국을 돌며 신경을 많이 쓰는 것으로 압니다. 승산이 있는 인물을 영입하기 위한 전략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질문 2-2> 바른미래당의 경우 안철수 전대표의 서울시장 선거 출마가 최대 관심사입니다. 안 전 대표 본인은 출마결심을 굳힌 것입니까? 통합 이후 지지율이 저조한 상황인데 이대로는 힘들지 않겠느냐는 분석도 있습니다.

<질문 3> 문 대통령이 다음주 중반 여야 5당 대표과 회동을 추진중인데요, 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안보 문제에 국한하고 실질적 논의가 보장되고 원내교섭단체만 참석한다면 수용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홍 대표의 역제안,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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