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사장 취임일 대형사고…포스코건설 "머리숙여 사과"

경제

연합뉴스TV 사장 취임일 대형사고…포스코건설 "머리숙여 사과"
  • 송고시간 2018-03-02 20:01:10
사장 취임일 대형사고…포스코건설 "머리숙여 사과"

추락 사고가 발생한 부산 해운대 엘시티 시공사 포스코건설이 사과와 함께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포스코건설은 오늘(2일) 발표한 사과문에서 "인명사고 발생에 책임을 통감하며 유명을 달리하신 근로자와 유가족, 부상자 및 가족분들께 머리 숙여 깊은 애도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오늘 취임한 이영훈 신임 사장은 사고 소식을 듣고 곧바로 현장으로 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사장은 취임식에서 "산업 현장의 최상위 가치는 안전"이라고 강조했지만 취임 첫 날 사고로 취임 일성이 무색해졌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