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모터스, GM이 한국GM 직원 5천명 감원 계획을 한국 정부에 제출했다는 외신 보도에 대해 산업통상부와 한국GM은 모두 "처음 듣는 얘기"라며 부인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서울발로 GM이 한국 정부에 제출한 문서를 입수했고, 이 문서에 GM이 한국 직원을 현재 1만6천명에서 1만1천명으로 감축한다는 계획이 포함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산업부 관계자는 "기사에 언급된 내용과 관련해 구두나 문서로 공식적으로 전달받은 바 없다"며 부인했습니다.
한국GM 관계자도 "제출한 회생계획 관련 문서 자체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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