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02 21: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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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주말 따뜻, 미세먼지↑…일요일 또 비바람

보름달에게 미세먼지 없는 세상을 빌어봅니다.

깨끗한 하늘을 본지가 손에 꼽을 정도로 요즘 미세먼지 정말 심각하죠.

지금도 대기정체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공기중에 오염물질이 계속해 쌓이고 있습니다.

먼지는 점차 더 쌓여서, 내일 오전에는 충청과 강원영서지방까지 중서부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농도가 높겠고, 오후부터 점차 나아지겠습니다.

기온은 급격하게 올라, 하루만에 갑자기 봄기운이 물씬 느껴질 겁니다.

내일 아침에 서울은 0도에서 출발해 한낮에는 13도까지 올라서겠고요.

일요일에는 더 올라서, 아침에 7도, 낮에는 16도, 전주를 비롯한 남부지방은 20도 안팎으로, 포근을 넘어 따뜻해지겠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갑자기 기온이 오른다는건, 또 한번 강한 비구름이 들어온다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제주와 경기북부에 한때 비가 조금 내리는데에 그치겠지만 일요일에는 오후부터 전국에 비가 옵니다.

또 한번 요란하게, 그리고 많은 양이 내릴겁니다.

그 중 제주와 남해안에는 최고 70mm이상의 호우가 또 예상되고요.

강원도에도 또 한번 많은 눈이 내려서, 아직도 지속되고 있는 속초의 제한급수나, 곳곳의 가뭄을 완전히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눈비는 월요일 오전에 그치겠고요.

이 후 또 기온이 반짝 내려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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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Category:

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