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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찬 바람…집단대출 1년 만에 최대폭 감소

경제

연합뉴스TV 분양시장 찬 바람…집단대출 1년 만에 최대폭 감소
  • 송고시간 2018-03-04 12:45:31
분양시장 찬 바람…집단대출 1년 만에 최대폭 감소

주택 분양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중도금 대출 등 개인집단대출 잔액이 1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과 신한은행 등 5개 주요 시중은행의 2월 말 개인집단대출 잔액은 116조9천273억원으로 전달보다 2천140억원 줄었습니다.

개인집단대출은 아파트 분양 계약자와 재건축 아파트 조합원 전체에게 일괄적으로 빌려주는 중도금과 이주비, 잔금 대출 등을 의미하며 잇단 정부 규제로 분양시장 매력이 떨어지면서 함께 줄어든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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