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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휴일도 포근해…오후부터 전국 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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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휴일도 포근해…오후부터 전국 봄비
  • 송고시간 2018-03-04 13:55:56
[날씨] 휴일도 포근해…오후부터 전국 봄비

[앵커]

오늘 요란한 봄비 소식이 있습니다.

오후부터 서쪽지역을 시작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저녁 무렵에는 전국으로 확대될텐데요.

자세한 날씨는 야외에 나가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하윤 캐스터.

[캐스터]

오늘 오후 서쪽지역을 시작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저녁 무렵에는 전국에 요란한 봄비가 내리겠습다.

특히 남부와 제주로 많은 양이 집중될텐데요.

제주 산간과 남해안으로는 최고 80mm, 영동과 충청이남에도 최고 60mm가 내리겠고요.

그밖에 수도권과 영서에는 10~40mm 가량의 비가 예상됩니다.

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으로는 최고 30cm 이상의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

어젠 4월 초순에 해당하는 기온을 보이면서 완연한 봄날씨를 느낄 수 있었는데요.

어제보다 살짝 낮기는 하지만 오늘도 평년을 크게 웃돌며 포근합니다.

오늘 낮기온 서울 12도, 대전 19도, 부산 17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비는 내일 오후에 점차 그치겠고요.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예년수준으로 돌아옵니다.

크게 춥지는 않겠지만 요며칠 날이 많이 포근했기 때문에 비교적 쌀쌀하게 느껴질 수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청계천 광장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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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