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 철강 제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데 대해 일본 정부가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세코 히로시게 일본 경제산업상은 어제(3일) 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과 통화를 하고 "일본의 강한 우려를 전달하는 동시에 기탄없는 논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일본의 철강제품은 미국에서 현지생산을 하는 일본 기업과 미국 제조업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며 "수입관세 부과가 미국의 고용과 경제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