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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 시인 "부끄러울 행동 한 적 없다"

문화·연예

연합뉴스TV 고은 시인 "부끄러울 행동 한 적 없다"
  • 송고시간 2018-03-04 20:20:57
고은 시인 "부끄러울 행동 한 적 없다"

성추문에 휘말린 고은 시인이 외신을 통해 "부끄러울 행동을 한 적이 없다"며 처음으로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고은 시인은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보낸 성명에서 "몇몇 개인이 제기한 상습적인 비행 의혹에 대해 단호하게 부인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국에서 진실이 밝혀지고 논란이 잠재워지기만을 기다리고 있다"며 "계속 집필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이는 등 계속해서 창작활동을 할 뜻임을 알렸습니다.

한편 고은 시인에 대해 처음 폭로했던 최영미 시인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가 괴물에 대해 매체를 통해 한 말과 글은 사실"이라고 거듭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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