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정정당당] 대북특사단 5일 1박 2일 방북…"시의적절" vs "비핵화 논의"

정치

연합뉴스TV [정정당당] 대북특사단 5일 1박 2일 방북…"시의적절" vs "비핵화 논의"
  • 송고시간 2018-03-05 08:07:45
[정정당당] 대북특사단 5일 1박 2일 방북…"시의적절" vs "비핵화 논의"

<출연 :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ㆍ김병민 경희대 객원교수ㆍ조대진 변호사 >

오늘(4일) 토론 세 분과 함께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김병민 경희대 객원교수, 조대진 변호사 나오셨습니

<질문 1> 오늘 청와대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정원장과 등 총 10명을 대북특별사절단으로 구성, 발표했습니다. 사절단은 1박 2일 일정으로 내일(5일) 방북예정인데요. 사절단 구성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2> 여야는 '비핵화 전제'와 '대북 사절단 파견 인사들'을 두고 상반된 입장을 보여 왔는데요.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질문 3> 지난 2일부터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됐고요. 여야는 이미 명운을 건 총력전에 돌입한 상황인데요 이번 지방선거를 좌우할 가장 큰 요소와 변수는 무엇이 될까요. 전체적으로 예상해 주신다면요?

<질문 4> 17곳의 광역단체장 선거 가운데 어느 한 곳 중요하지 않은 곳이 없지만 여야의 최대 승부처는 아무래도 수도권 지역일 텐데요. PK지역 또한 '텃밭 수성이냐, 탈환이냐'를 두고 신경전이 뜨겁습니다. 최대 격전지에서의 승패, 어떻게 예상하고 계신가요?

<질문 5> 지방선거 100일을 앞두고 또 하나 짚어봐야 할 내용이 있다면 개헌을 둘러싼 정치권의 주도권 싸움입니다. 민주당은 6월 지방선거 동시개헌을 주장하고 있고요. 자유한국당은 10월 개헌이라는 새로운 카드를 꺼내들었었는데요.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개헌 논의 어떤 입장으로 보고 계신가요?

<질문 6> 지난 2일 청와대는 한반도 안보정세를 비롯해 주요 정국현안 논의를 위해 각 당에 영수회담을 제안했습니다. 이에 홍준표 대표는 조건부로 승낙을 역제안 상황인데요. 어떤 협의가 이뤄질 거라 보십니까? 이번에도 4당 대표만 초청될까요?

<질문 7> 자동차 시트 제조업체인 다스의 실소유주 의혹을 둘러싼 관련자들의 진술이 한 방향으로 모이고 있습니다. 검찰은 MB의 아들과 사위에 이어 큰형인 이상은 회장까지 조사함에 따라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직접 조사도 임박했다는 관측인데요. 지금까지의 검찰 조사 과정. 어떻게 평가하고 계신가요?

<질문 8> 이제는 '다스는 누구 겁니까'라는 질문보다는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적용될 범죄 혐의가 몇 개냐는 질문이 더 많아 진 것 같습니다. 자고 나면 혐의가 하나씩 늘어나는 모양새인데요. 주변인 조사를 통해 검찰이 파악한 MB 뇌물 의심 액수가 어느덧 100억원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질문 9> 또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최측근이었던 정두언 전 의원도 최근 MB 저격수로 돌아섰는데요. 김윤옥 여사와 관련해 경천동지할 일이 벌어졌고 이를 무마하려고 돈도 줬다고 했습니다. 무슨 일을 말하는 겁니까?

<질문 10> 이명박 전 대통령 측도 변호인단을 꾸리고 본격 대응체제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여전히 다스는 형 이상은 회장의 것이며, 뇌물을 받은 적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는 상태인데요. 이달 중순쯤으로 예상된 MB 소환 시기에 어떤 대응이 있을 거라고 예상하십니까?

<질문 11> 아시다시피 '미투'의 신호탄은 서지현 검사였죠. 이후 최영미 시인이 고은 시인의 성추행을 폭로하면서 '미투' 신호탄은 문단으로 옮겨갔고요. 문화계와 종교계 등으로 들불처럼 확산되고 있습니다. 한 달 넘게 이어지고 있는 '미투 운동' 어떻게 진단하고 계신가요?

<질문 12> 가해자로 지목된 남성들이 입장을 번복하는 사이에 피해자들이 '2차 피해'를 입기도 한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 피해자 중심 법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개선돼야 할까요?

복잡한 정치이슈를 공정하고 당당하게 풀어보는 정정당당!

오늘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정정당당>은 일요일 저녁 8시 40분에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