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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맑고 따뜻한 '경칩'…아침 쌀쌀, 큰 일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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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맑고 따뜻한 '경칩'…아침 쌀쌀, 큰 일교차
  • 송고시간 2018-03-06 07:57:39
[날씨] 맑고 따뜻한 '경칩'…아침 쌀쌀, 큰 일교차

[앵커]

오늘은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절기 경칩입니다.

전국 하늘이 맑고 따뜻하겠지만, 아침과 저녁엔 쌀쌀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주정경 캐스터.

[캐스터]

네. 달력이 3월로 넘어가면서 날씨도 빠르게 봄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어느덧 올해의 세 번째 절기, 겨울잠에서 만물이 깨어난다는 절기 경칩인데요.

절기에 맞게 오늘 한낮 매우 포근하겠습니다.

지금 아침 기온 서울이 영하 1도로 한기가 약간 밀려오면서 쌀쌀함이 느껴지고 있습니다만, 한낮엔 10도까지 올라서면서 서울이 10도, 광주가 무려 15도까지 올라서겠습니다.

큰 일교차에 걸맞는 옷차림 하신다면 바깥 활동 무난하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 맑겠고요,

미세먼지 걱정도 없이 외출 하셔도 좋겠습니다.

다만 아침까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껴 출근길 안전운전에 유의하셔야겠고요.

해안가로는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어 오겠습니다.

오늘은 맑겠지만 내일은 하늘이 다소 흐려지겠습니다.

밤에는 제주와 전남해안으로 비가 오기 시작하겠고요.

모레 목요일에는 전국에 걸쳐 눈이나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눈과 비가 그치고 일시적으로 또 한기가 밀려와 주말 아침에는 반짝 쌀쌀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주정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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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