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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특사단 방북, 한반도평화에 중요한 전기 마련 평가"

정치

연합뉴스TV [뉴스초점] "특사단 방북, 한반도평화에 중요한 전기 마련 평가"
  • 송고시간 2018-03-06 20:56:47
[뉴스초점] "특사단 방북, 한반도평화에 중요한 전기 마련 평가"

<출연 : 신범철 국립외교원 교수>

북미대화 중재를 위해 방북했던 대북 특사단이 1박2일의 일정을 마치고 오늘 오후 귀국했습니다.

대북 특사단은 문 대통령 보고 후 곧 방북 결과를 발표합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비핵화 문제에 대해 어떤 입장을 밝혔는지가 최대 관심사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관련 소식 신범철 국립외교원 교수와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대북특사단이 김정은 위원장 면담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 김정은 위원장이 '비핵화'에 대해서 어떤 메시지를 낼 것인가가 가장 주목을 받았었죠.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대북특사단이 김정은 위원장과 만나 남북정상회담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는 것으로 결론지어졌는데요. 남북정상회담 관련 후속 논의는 언제쯤 이뤄질까요?

<질문 4> 북한이 가장 예민하게 여기고 있는 '한미훈련'에 대한 논의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남북이 공개한 접견 사진에 나타난 정 실장의 수첩에 "강조하고 싶은 것은 한·미 연합훈련으로 남북관계가 단절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란 문구를 놓고 의견도 분분했는데요.

<질문 5> 정부가 지난해 5월 출범 이후 민간 교류협력과 이산가족 상봉 행사 등의 재개를 추진했으나 북측이 호응하지 않으면서 진전되지 못했죠.

<질문 6> 정부가 북미대화 성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사단이 방북 결과를 설명하기 위해 이번주 미국을 방문하기로 한 가운데 강경화 장관도 방미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하는데요. 별도로 미국을 방문 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질문 7> 미국이 특사단의 방북 결과물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도 궁금합니다. 앞서 미 국방부는 상황을 낙관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뉴스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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