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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흐리지만 포근…밤에 제주, 전남부터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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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흐리지만 포근…밤에 제주, 전남부터 비
  • 송고시간 2018-03-06 22:42:58
[날씨] 흐리지만 포근…밤에 제주, 전남부터 비

이제 낮에는 제법 봄느낌이 나죠?

내일(7일)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특히 오늘(6일)과 달리 아침기온이 영상권으로 올라오겠고요.

낮기온은 오늘(6일)보다는 약간 낮지만 10도까지 오르면서 추위 걱정을 할 정도는 아니겠습니다.

하늘빛은 오늘(6일)과 확연히 달라지겠는데요.

구름이 들어오면서 전국 차츰 흐려지겠고요.

밤에는 제주와 전남해안에서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모레 전국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중부지방에서는 눈으로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해상 날씨도 연일 좋지 못한데요.

동해와 남해상으로 풍랑특보가 발효 중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며 물결이 높겠습니다.

내일(7일) 아침 오늘(6일)보다 3도 가량 높습니다.

서울 2도, 대전과 청주 2도, 창원 3도 되겠고요.

낮에는 구름이 볕을 가리면서 오늘(6일) 보다는 기온이 덜 올라가는데요.

서울과 청주 10도, 대전 11도, 창원 9도가 예상됩니다.

내일(7일) 밤 시작되는 비는 서쪽지방에서는 모레 오후, 동쪽지방으로는 금요일 오전까지 이어지다 그치겠습니다.

비 온 뒤로는 아침 수은주가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또 반짝 쌀쌀할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도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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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