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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보조금 빼돌린 자라섬페스티벌 간부 등 기소

사회

연합뉴스TV 지자체 보조금 빼돌린 자라섬페스티벌 간부 등 기소
  • 송고시간 2018-03-07 22:21:58
지자체 보조금 빼돌린 자라섬페스티벌 간부 등 기소

자라섬 국제 재즈페스티벌을 치르면서 보조금을 페스티벌과 무관한 용도로 사용한 주관기관 간부와 업체 직원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검은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 사무국장과 무대음향전문 업체 직원 등 2명을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2012년부터 행사를 주관하면서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52억여원의 보조금을 받아 이 가운데 3억9천여만원을 개인 채무변제 등으로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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