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고속도로 통행료 자동납부 구간인 하이패스를 무단 통과하다 처벌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주의를 촉구했습니다.
대검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하이패스 무단 통과에 따른 통행료 미납액은 총 338억4천700만원으로 하이패스가 전면 시행된 2007년 보다 23배 증가했습니다.
검찰은 여러 차례에 걸쳐 일부러 하이패스를 무단통과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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