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삼성 전자계열사 난임휴가 신설…남성 출산휴가 10일로

경제

연합뉴스TV 삼성 전자계열사 난임휴가 신설…남성 출산휴가 10일로
  • 송고시간 2018-03-08 07:41:01
삼성 전자계열사 난임휴가 신설…남성 출산휴가 10일로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그룹 전자계열사들이 '난임 유급 휴가제'를 신설하는 등 저출산 대응 방안을 내놨습니다.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사원협의회는 직원이 부부 난임치료를 원하면 1년에 사흘간 유급휴가를 주는 데 합의하고 이 달부터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배우자가 출산할 경우 남성 직원의 휴가를 기존 최장 5일에서 10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삼성SDI와 삼성전기도 노사협의를 통해 난임휴가제를 신설했으며 일부 계열사는 육아로 단축근로를 할 수 있는 기간을 최장 1년에서 2년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