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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 새벽까지 영동 눈…전국 맑고 쌀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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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내일 새벽까지 영동 눈…전국 맑고 쌀쌀
  • 송고시간 2018-03-08 16:47:21
[날씨] 내일 새벽까지 영동 눈…전국 맑고 쌀쌀

동쪽지역의 비나 눈발도 점점 잦아들고 있습니다.

그래도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영동과 경북북동산지로는 내일 새벽시간까지 눈이 더 오겠습니다.

3~8cm 가량 많이 내릴 것으로 보이고요.

바람도 내일까지는 강해서 강풍특보나 풍랑특보도 당분간은 더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날은 내일도 쌀쌀하겠습니다.

아침에 서울기온이 0도까지 내려가고 한낮에는 8도에 그치겠습니다.

옷차림은 조금 더 도톰하게 하셔야겠습니다.

금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다시 맑아지겠고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에서 '보통'으로 대기상태는 전국이 청정하겠습니다.

다만 강한 바람에는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 0도, 대전 영하 2도, 전주와 대구 영하 1도로 오늘보다 춥겠습니다.

낮시간에는 서울이 8도, 대전 10도, 창원과 부산 9도까지 오르는 데 그쳐 이맘때 기온을 웃돌겠습니다.

물결은 대부분 4~6미터로 거세게 일고 바람도 강하겠습니다.

특히 동해안지역에서는 너울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나들 수 있어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주말 낮부터는 기온이 다시 오름세로 돌아서겠고 다음 주에는 날이 무척 따뜻해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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