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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어선사고 급증…조난발신장치 '먹통'

사회

연합뉴스TV 최근 5년간 어선사고 급증…조난발신장치 '먹통'
  • 송고시간 2018-03-08 20:29:39
최근 5년간 어선사고 급증…조난발신장치 '먹통'

최근 근룡호와 제일호 등 어선사고가 대폭 증가하면서 선박 위치식별장치 등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해양안전심판원에 따르면 전국의 어선 해양사고 발생 건수는 2013년 727건, 2015년 1천461건, 2017년 1천747건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정부는 선박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2016년까지 277억원을 들여 어선 6만1천여 척에 어선위치발신장치, V-PASS를 무상공급했지만, 오작동 등으로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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