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남부 규슈의 신모에다케에서 사흘째 폭발적 분화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NHK는 신모에다케에서 화산성 지진이 많이 발생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며 진폭이 큰 지진도 일어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신모에다케는 규슈 남부 가고시마와 미야자키현 경계에 위치한 산으로, 지난 6일부터 화산가스와 화산쇄설물을 동반하는 폭발적 분화가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앞으로 화산활동이 더 활발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분화경계 수위를 3단계인 입산규제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 화구에서 3km 범위에서 분화에 따른 큰 운석이 날라올 수 있어 경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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