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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안희정 자진출두 비난여론 무마용…속죄해야"

정치

연합뉴스TV 야당 "안희정 자진출두 비난여론 무마용…속죄해야"
  • 송고시간 2018-03-09 22:25:25
야당 "안희정 자진출두 비난여론 무마용…속죄해야"

야권은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검찰에 자진출석한 것과 관련해 일제히 비난했습니다.

자유한국당 정태옥 대변인은 "안 전 지사는 국민과 충남도민에 사과하고 검찰은 명명백백한 수사를 해야 한다" 밝혔습니다.

바른미래당 김철근 대변인은 "수사 준비가 덜 된 검찰에 출석한 것은 비난 여론 무마용 자진출두 쇼로, 국민의 분노만 키울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평화당 최경환 대변인은 "안 전 지사는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해 피해자가 더이상 상처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안 전 지사에 대한 출당 조치를 취한 더불어민주당은 별도의 논평을 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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