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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다시 포근한 봄…중서부 오후까지 미세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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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다시 포근한 봄…중서부 오후까지 미세먼지↑
  • 송고시간 2018-03-10 14:37:49
[날씨] 다시 포근한 봄…중서부 오후까지 미세먼지↑

[앵커]

날은 다시 포근해지고 있는데요.

중서부지역은 이른 오후까지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겠습니다.

야외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자세한 주말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김조현 캐스터.

[캐스터]

네, 주말 오후 서울 하늘이 맑습니다.

구름안까지 봄볕이 아주 잘 들고 있습니다.

서울은 미세먼지 농도 벌써 '보통'을 회복했고요.

그 밖의 지역도 오전 중에 꽤나 짙었던 먼지나 안개들이 점점 옅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아직 충북지역을 중심으로 초미세농도가 높은편이기도 한데요.

이들지역도 늦은 오후시간이면 '보통'을 회복할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곳곳에 안개가 옅게 남아있겠습니다.

오늘 낮기온은 어제보다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서울은 지금 9도를 넘기고 있는데요.

오늘 낮 기온 최고기온 대부분 10도 안팎, 남부지방 곳곳은 15도 가까이 오르면서 예년 이맘때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도 하늘은 맑겠고 날은 더 포근해지겠습니다.

다만 오늘처럼 중서부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다시 높아지고 오전까지 안개도 짙을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전해드렸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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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