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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포근하지만 미세먼지 말썽…초미세먼지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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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포근하지만 미세먼지 말썽…초미세먼지 주의보
  • 송고시간 2018-03-12 13:34:07
[날씨] 포근하지만 미세먼지 말썽…초미세먼지 주의보

[앵커]

날은 포근하지만 미세먼지가 말썽입니다.

일부로는 초미세먼지 주의보도 내려져 있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야외에 나가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하윤 캐스터.

[캐스터]

얇은 옷차림도 더 이상 어색하지 않습니다.

완연한 봄날씨인데요.

하지만 낮동안에도 연무가 남아있어서 하늘이 뿌연 상태입니다.

지금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입자가 작아 건강에 더 해로운 초미세먼지도 '나쁨' 수준을 보이는 곳들이 많습니다.

인천과 전북으로는 현재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외출 계획 있으시다면 황사마스크를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공기는 탁하지만 날은 포근합니다.

오늘 서울의 낮기온 14도까지 올라 이맘때 평년수준을 크게 웃돌겠습니다.

앞으로 기온은 쑥쑥 올라 내일 낮기온 17도, 모레엔 20도 안팎까지 높아지겠습니다.

수요일은 4월 말에 해당하는 완연한 봄날씨가 찾아 오면서 올들어 가장 따뜻하겠습니다.

주중반까진 구름만 지나면서 포근하지만 목요일부터 금요일 사이 전국에 비소식이 있습니다.

비 내린뒤 주말엔 아침기온이 반짝 떨어져 쌀쌀하겠지만 낮동안엔 다시 10도를 훌쩍 웃돌아 봄을 느끼기 좋은 날들이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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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