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날씨] 수도권ㆍ전북 '초미세먼지주의보'…내일 오전까지 주의

날씨

연합뉴스TV [날씨] 수도권ㆍ전북 '초미세먼지주의보'…내일 오전까지 주의
  • 송고시간 2018-03-12 20:04:24
[날씨] 수도권ㆍ전북 '초미세먼지주의보'…내일 오전까지 주의

미세먼지때문에 숨이 다 막힙니다.

특히 오늘은 미세먼지보다 입자가 더 작아 위험한 초미세먼지가 기승입니다.

보통 초미세먼지수치는 50이 넘어갈때 '나쁨' 수준으로 보는데요.

현재 시각 초미세먼지농도를 보시면, 경기 87, 서울 89, 충남과 전북도 60마이크로그램 이상으로 주로 서쪽 지방이 심하고요.

그 중 경기와 서울, 전북에는 초미세먼지주의보도 발령 중에 있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대기정체가 계속되면서 내일 오전까지 대부분 지역에서 공기가 탁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 서해안과 중부내륙에는 안개도 짙게 껴 시야가 매우 답답하겠고요.

이들 곳곳에 빗방울도 산발적으로 떨어지겠습니다.

안개는 내일 낮 동안에도 옅게 남아있겠습니다.

하늘은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지만 중부지방은 점점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강원영동지방은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기온은 더 올라갑니다.

서울 기준으로 내일 아침 6도, 낮에는 17도가 예상되고요.

수요일에는 20도까지 뛰었다가 목요일과 금요일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다시 쌀쌀해지겠습니다.

자세한 내일 기온 보시면 아침에 서울 6도 등 전국이 영하 1도에서 영상 9도로 오늘보다 최고 3~9도 가량 높겠고요.

한낮 최고 기온도 서울이 17도, 광주와 대구는 21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해상 물결은 동해중부먼바다에서 높게 일겠고, 서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