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이 오늘(12일) 실무자간 만남을 시작으로 한국GM에 대한 실사에 착수합니다.
산은은 삼일회계법인이 맡은 이번 실사에서 이전 가격, 금융 비용,본사 관리비, 기술 사용료, 인건비 등 5대 원가항목의 구조를 집중 점검할 방침입니다.
산은 관계자는 실사기간에 대해선 "GM의 자료 제공 협조 여부에 달렸으며 최대한 빨리 마무리하려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한국GM은 인천시와 경상남도에 외국인투자지역 지정을 신청했습니다.
외투지역으로 지정되면 첫 5년간 법인세 등이 100% 감면되고 이후 2년간은 50%만 내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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