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이 2011년 이명박 정부 시절 자체적으로 정부정책에 대한 지지 댓글을 단 정황에 대해 진상조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청은 국군 사이버사령부 '악플러' 색출 전담팀 운영과 경찰의 댓글 작업을 조사할 특별수사단을 구성했습니다.
치안감인 임호선 경찰청 기획조정관을 단장으로 경무관급 부단장과 총경급을 팀장으로 하는 군·경찰 조사팀, 제도개선팀 등 3개 팀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수사단은 경찰이 군 사이버사령부 자료를 수사에 활용했는지, 자체 댓글작업을 했는지 등을 규명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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