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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차관 "남북철도, 러 가스관과 연계사업 가능"

경제

연합뉴스TV 국토차관 "남북철도, 러 가스관과 연계사업 가능"
  • 송고시간 2018-03-13 07:21:44
국토차관 "남북철도, 러 가스관과 연계사업 가능"

최근 남북관계가 빠르게 개선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철도 개량 사업과 러시아 가스관을 남한으로 끌어오는 사업이 병행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맹성규 국토교통부 2차관은 어제(12일) 열린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남북관계가 개선되면 가장 먼저 남과 북의 동해 북부선 철도 연결을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맹 차관은 "북한 철로를 개량하면서 철도하단에 러시아 가스관을 지나가게 할 수 있다"며 "이렇게 하면 토지 점용료도 아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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