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13 07:4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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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볼’ 2018 프로야구가 돌아왔다
[스포츠와이드]

[앵커]

아직은 겨울의 느낌이 남아 있지만 평소보다 일찍 프로야구가 시작됩니다.

오늘(13일)부터 열리는 프로야구 시범경기는 겨울내내 시즌개막을 기다려왔던 야구팬들에게는 희소식입니다.

백길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그 어느때 보다도 일찍, 야구가 돌아왔습니다.

오는 24일 정규시즌을 앞두고, 10개 구단의 전력을 엿볼 수 있는 2018 KBO 시범경기가 일제히 막을 올립니다.

올해는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으로 오는 8월 리그가 일시 중단되는 만큼 모든 일정이 조금씩 일찍 앞당겨졌습니다.

시범 경기는 경기수도 축소됐습니다.

2주도 되지 않는 기간 팀당 8경기만을 치를 예정으로 우천 등으로 경기가 취소돼도 추후 편성되지 않습니다.

그간 스프링캠프를 통해 시즌 준비에 몰두했던 10개 구단은 짧은 시범경기를 통해 상대 전력을 탐색하고 최상의 엔트리 조합을 찾아내야 합니다.

선수들은 시범경기를 통해 이번 시즌 손질된 룰에도 적응해야합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자동 고의사구의 도입입니다.

올해부터 고의 사구를 원할 경우 투수는 투구를 생략하고 타자가 즉시 1루로 걸어나가게 됩니다.

또 비디오 판독시 전광판에 판독 그림이 상영돼 관중의 이해를 돕게됩니다.

올해 프로야구는 미국 프로야구에서 돌아온 선수들로 인해 볼거리도 풍성해졌습니다.

거포 박병호가 친정팀 넥센에 복귀하면서 SK 최정과 벌이는 홈런왕 경쟁에 벌써부터 시선이 쏠립니다.

두산에서 LG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김현수의 경기도 관심사. 김현수는 오는 17일 잠실에서 두산을 상대로 첫 경기를 벌이고 팬과 옛 동료들에게 인사합니다.

연합뉴스TV 백길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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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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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