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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곳곳 희뿌연 하늘…낮 동안 온화, 서울 17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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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곳곳 희뿌연 하늘…낮 동안 온화, 서울 17도
  • 송고시간 2018-03-13 10:51:40
[날씨] 곳곳 희뿌연 하늘…낮 동안 온화, 서울 17도

[앵커]

현재 전국적으로 공기가 탁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먼지는 오후부터 차츰 해소되겠는데요.

한편, 오늘도 온화한 봄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자세한 소식은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희뿌연 하늘이 익숙해져 버릴까 무섭습니다.

오늘도 미세먼지가 기승인데요.

현재 먼지농도 서울이 세제곱미터당 94, 충북이 104, 경북이 100마이크로그램 등 곳곳에서 '나쁨'단계 보이고 있습니다.

게다가, 강원도와 수도권 일부 지역으로는 초미세먼지주의보까지 발효 중입니다.

오후부터는 대기확산 원활해 지겠고요.

차츰 먼지도 해소되겠습니다.

한편, 오늘은 어제보다 더 따뜻합니다.

낮 동안 전국이 20도 안팎까지 훌쩍 뛰어오르겠습니다.

완연한 봄날씨를 보일텐데요.

내일도 서울 한낮에 20도 선까지 올라서, 봄기운이 가득하겠고요.

목요일과 금요일사이 전국에 한차례 비가 내리면서, 때이른 고온현상도 주춤하겠습니다.

요즘 일교차도 크고, 날씨 변화도 심합니다.

건강관리에 더욱 힘써야겠습니다.

오늘 중부지방은 구름 많겠고, 남부는 맑겠습니다.

강원영동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서요.

강풍예비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17도, 청주와 대전이 20도, 대구 21도로, 평년수준을 많게는 8도 가량 크게 웃돌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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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