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13 22:4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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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도시 부산’…부산 촬영 영화 잇따라 개봉

[앵커]

할리우드 영화 ‘블랙팬서’의 촬영지로 최근 부산이 주목을 받았는데요.

올해 부산을 배경으로 하는 개봉 영화가 10편이 넘는 등 부산발 영화가 잇따라 개봉을 앞두면서 부산이 영상도시로 기반을 다지고 있습니다.

차근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동급생 살인 미수사건을 주제로 한 영화 ‘괴물들’입니다.

부산 출신 감독의 작품으로, 부산 소재의 제작사를 통해 부산에서 만든 작품입니다.

오는 22일에도 부산에서 만들어진 작품이 개봉합니다.

아역배우 김수안 주연의 코믹영화 ‘운동회’로 부산에서 활동 중인 배우들이 대거 참여했습니다.

두 영화 모두 부산시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김휘 / 영화 '괴물들' 제작사 대표> “부산시에서 지원하는 영상위원회를 통해서 지원 인프라들은 굉장히 잘 갖추어져 있다고 보고요.”

올해 부산에서 촬영한 개봉 대기작만 10편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는 영화 ‘강철비’ 등 88편이 부산서 촬영됐습니다.

부산영상위원회가 지원하는 영화펀드나, 영화인 전용호텔 시네마 하우스,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 등 기반시설이 갖춰진 점이 이런 성과를 낸 배경입니다.

<이승의 / 부산영상위원회 영상제작지원 팀장> “부산에서 기획되고 기획된 영화가 투자, 촬영, 그리고 관객까지 만남으로써 부산의 제작 환경이 조성되었다고 볼 수 있고요.”

부산영상위원회는 해외 영상물 촬영을 대대적으로 유치해 영화도시 부산을 국제적으로 알려나갈 계획입니다.

연합뉴스 차근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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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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