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13 22: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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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하순 만큼 따뜻…내일 서울 20도

[앵커]

갑자기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죠.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올라갑니다.

한낮에는 서울 20도까지 올라서 4월 하순 만큼이나 따뜻하겠습니다.

모레는 전국에 봄비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김재훈 기자입니다.

[기자]

희뿌연 먼지가 물러나자 하늘은 다시 푸른빛을 뽐냅니다.

답답했던 마스크를 벗은 시민들은 포근한 바람을 만끽하며 점심시간 여유롭게 산책을 즐깁니다.

화창한 봄날을 잿빛으로 만들었던 미세먼지가 드디어 물러났습니다.

한반도 남서쪽에서 불어온 강한 바람이 상공에 쌓였던 오염물질을 깨끗히 밀어낸 것입니다.

봄바람은 수은주도 크게 올려놨습니다.

남쪽에서 불어온 바람 답게 따뜻한 공기가 다량 유입되면서 오늘(13일) 서울의 낮 기온이 18.8도까지 올라 4월 중순에 해당하는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14일)은 오늘(13일)보다 기온이 더 올라갑니다.

한낮에는 서울 20도, 대전 22도, 대구와 광주 23도까지 오르는 등 올들어 가장 따뜻하겠습니다.

공기 확산도 원활해서 미세먼지 걱정도 없겠습니다.

다만, 큰 일교차에는 대비가 필요합니다.

<추선희 / 기상청 예보분석관> “포근한 남서풍이 불어와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기상청은 모레부터 금요일까지 전국에 봄비가 내리겠고 주말 아침에는 다소 쌀쌀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연합뉴스TV 김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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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Category: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