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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올해 가장 따뜻…때이른 4월 하순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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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올해 가장 따뜻…때이른 4월 하순 날씨
  • 송고시간 2018-03-14 07:12:39
[날씨] 올해 가장 따뜻…때이른 4월 하순 날씨

[앵커]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 더 올라 4월 하순에 해당하는 봄날씨를 보이겠고,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주정경 캐스터.

[캐스터]

네, 오늘은 아침부터 따뜻한데요.

아침에 입고 나왔던 겉옷이 거추장스럽게 느껴질 정도로, 낮에는 기온이 더 크게 올라갑니다.

서울은 20도까지 올라서겠고요.

광주는 23도로 기온만 보면 4월 하순에 해당하는 날씨를 보이면서 계절을 한달 이상이나 앞서가겠습니다.

대기흐름도 양호해 전국 미세먼지 농도 '보통'에서 '좋음' 수준까지 올라가겠습니다.

단, 지금 서해안과 남해안 곳곳으로 짙은 안개가 깔려있습니다.

출근길 운전은 계속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맑다가 점차 흐려지겠습니다.

강원영동은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요.

동해먼바다에서 물결도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비소식이 있는데요.

강원엔 눈으로 내리는 곳이 있겠고요.

충청과 호남, 경남지방에는 10~40mm, 그 밖의 수도권과 영남내륙은 5~20mm 예상됩니다.

금요일 오전에 비가 대부분 그치겠고, 이후 주말 아침에는 쌀쌀해지면서 고온현상이 한풀 꺾이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주정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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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