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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더 따뜻해져, 4월 하순 봄날씨…공기 깨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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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더 따뜻해져, 4월 하순 봄날씨…공기 깨끗
  • 송고시간 2018-03-14 07:49:30
[날씨] 더 따뜻해져, 4월 하순 봄날씨…공기 깨끗

오늘은 미세먼지도 해소되고, 낮기온이 크게 올라서, 날씨좋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겠습니다.

오늘 아침공기에서부터 지금 따스함이 감돌고 있는데요.

중부와 남부지역 10도 안팎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낮기온도 어제보다 더 크게 오릅니다.

서울 20도, 광주는 23도로 기온만 보면 4월 하순에 해당하는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낮시간대는 두꺼운 외투가 덥게 느껴질 정도지만 그만큼 하루새 기온변화가 크다보니 연일 안개가 짙게 끼어있습니다.

지금도 하늘 자체는 맑은 편인데요.

서해안과 남해안 곳곳에 안개가 짙은데요.

다행히 어제와 달리 미세먼지는 양호하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맑다가 점차 흐려지겠습니다.

강원영동에는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비소식이 들어있는데요.

강원엔 최고 7cm에 달하는 눈이 내려쌓이겠고, 그 외 지역은 비로 오겠습니다.

충청과 호남, 경남, 제주도에는 최고 40mm,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북과 영남내륙은 5~20mm 예상됩니다.

비가 그친 후 주말 아침에는 쌀쌀해지면서 고온현상이 꺾이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주정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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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