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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더 짙어진 봄기운…4월 하순 날씨, 낮 서울 2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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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더 짙어진 봄기운…4월 하순 날씨, 낮 서울 20도
  • 송고시간 2018-03-14 08:45:44
[날씨] 더 짙어진 봄기운…4월 하순 날씨, 낮 서울 20도

겨울이 완전히 자취를 감추고, 이제는 곳곳에서 완연한 봄기운이 느껴집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따뜻하겠습니다.

어제 낮에도 서울 18.8도까지 올라서 온화했는데요.

오늘은 20도가 예상되고요.

광주 23도, 경북 구미가 24도까지 올라서 4월 하순에 해당하는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따스한 봄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날이 되겠습니다.

오늘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전국적으로 미세먼지농도 '보통'에서 좋음'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현재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안개가 짙게 끼어있는 곳이 있습니다.

낮에는 전국적으로 가끔씩 구름만 지나겠고요.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경북동해안에는 강풍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해안가과 일부 내륙에서는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이 20도, 청주 22도, 부산 18도가 예상됩니다.

내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모레 아침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고요.

또다시 강원영동지역으로는 최고 7cm의 많은 눈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전국적으로 비와 눈이 내리면서 고온현상도 한풀 꺾이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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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