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14 17: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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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리] “아이큐 자랑은 루저들이나” 호킹의 ‘말말말’

세계 과학계의 큰 별 스티븐 호킹 박사가 향년 76세로 별세했습니다.

고인은 그 극적인 생애의 크기와 깊이만큼이나 숱은 어록을 남겼습니다.

‘루게릭병’이라는 역경을 이겨내고 상상 이상의 족적을 남긴 고인의 어록을 정리해봤습니다.

역대급 천재로 기억되는 고인은 “내 아이큐가 몇인지 모르겠다. 자기 아이큐를 뽐내는 이들은 모두 루저들”이라고도 일갈했습니다.

블랙홀 이론을 제고한 천체물리학의 대가답게 사람들에게 “고개를 들어 별들을 보라. 제발 당신 발만 내려다보지 말고”라며 조언했습니다.

또 “신은 가끔은 주사위를 안 보이는 곳으로 던진다”고 했고 “내가 우주에 대한 우리의 지식에 뭔가를 보탰다면 나는 그것으로도 행복하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어록 중 가장 큰 공감을 주는 것은 인생에 관한 것입니다.

20대부터 희소병을 앓는 그는 “비록 내가 움직일 수도 없고 컴퓨터를 통해야만 말할 수 있다고 해도 나의 마음속에서 나는 자유롭다”고 했습니다.

낙천적 기질과 유머도 있었던 고인은 “인생은 웃기지 않으면 비극일 것”이라고 했습니다.

장애인들에게도 그의 촌철살인은 이어졌습니다.

“당신이 장애가 있더라도 잘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해라. 장애 탓에 못 하는 것들이 있어도 너무 유감스럽게 생각 마라.”

그러나 무엇보다도 철두철미 지식인이었던 그의 앎에 대한 태도는 후학들에게 깊은 울림을 줍니다.

“지식(앎)의 가장 큰 적(敵)은 무지(또는 무식)가 아니라 기존 지식이 주는 환상이다.”

(끝)

Category: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