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의 낮 기온이 22.1도까지 올라 3월 중순으로는 관측 사상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무인 자동기상관측망에 따르면 경기 안성은 25.7도까지 올라 전국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그 밖의 경북 상주 25도, 포항 24.9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월 상순 기온을 보였습니다.
기상청은 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됐고 맑은 날씨에 일사가 더해져 기온이 큰 폭으로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고온 현상은 내일 전국에 단비가 내리면서 수그러들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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