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배우 송선미 씨 남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9세 조 모 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금전적 이득을 위해 타인의 교사를 받고 잔혹한 범행을 저질렀다"면서 이렇게 구형했습니다.
조 씨는 송 씨의 남편과 재산문제로 갈등하던 송 씨 남편의 사촌 곽 모 씨의 사주를 받고 지난해 8월 살인을 저지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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