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게임축제인 2017년 지스타 행사 때 열린 스타크래프트 대회에서 승부 조작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대회 승부를 조작하고 불법 스포츠토토 관련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로 스물여섯살 A 씨를 구속하고 이에 가담한 프로게이머 스물네살 B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어제(15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불법 스포츠 토토에 베팅한 일당 7명과 사이트 접속 인원을 비롯해 모두 116명을 입건 처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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