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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파란 하늘, 깨끗한 공기…화창한 봄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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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파란 하늘, 깨끗한 공기…화창한 봄날씨
  • 송고시간 2018-03-16 13:33:31
[날씨] 파란 하늘, 깨끗한 공기…화창한 봄날씨

[앵커]

오늘 하늘도 맑고 공기도 깨끗해 활동하기 좋습니다.

주말에도 온화한 날씨가 이어질텐데요.

자세한 날씨는 야외에 나가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하윤 캐스터.

[캐스터]

네, 파란 하늘에 미세먼지 걱정도 없는 하루입니다.

공기가 상쾌한데요.

제 뒤로 펼쳐져있는 풍경 보이실 겁니다.

오늘 남산에 오신다면 이렇게 선명하고 멋진 풍경 감상하실 수 있을 겁니다.

오늘 예년수준의 기온을 보이긴 하지만 요근래 날이 많이 포근했기 때문에 낮동안에도 다소 쌀쌀하게 느껴질 수 있겠습니다.

낮기온 서울 11도, 대전 12도로 예년 이맘때 봄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강릉과 울산 등 동해안지역은 낮동안 6도 안팎에 머무는데 그쳐 어제보다 10도 이상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주말인 내일 아침까진 쌀쌀합니다.

서울의 아침기온 1도 안팎까지 떨어질텐데요.

하지만 낮으로 갈수록 다시 포근해집니다.

주말과 휴일 모두 낮기온 13도가 예상돼 이맘때 평년보다 약간 높겠고, 하늘도 대체로 맑아서 야외활동하기 좋겠습니다.

일요일 오후부턴 차차 흐려지면서 밤에 전남해안과 제주도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다음주에도 비소식이 잦을 전망입니다.

주 초반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지나겠고, 중반엔 전국에 걸쳐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온은 대체로 이맘때 평년수준을 넘나들며 온화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남산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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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