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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번지] 이명박 구속영장 유력…불붙는 서울시장 선거

정치

연합뉴스TV [뉴스1번지] 이명박 구속영장 유력…불붙는 서울시장 선거
  • 송고시간 2018-03-16 16:53:01
[뉴스1번지] 이명박 구속영장 유력…불붙는 서울시장 선거

<출연 : 김현 민주당 대변인ㆍ이경환 한국당 부대변인ㆍ김철근 바른미래당 대변인>

6·13 지방선거가 석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각당과 후보들의 레이스가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조사가 끝남에 따라 정치권은 이 전 대통령의 사법처리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이 시간 김현 민주당 대변인, 이경환 한국당 부대변인, 김철근 바른미래당 대변인 세 분 모시고 정치권 이슈들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소환 조사를 지켜본 정치권의 반응이 다소 엇갈리고 있습니다. 구속수사를 촉구하는 주장도 있고, 여론재판을 경계하는 목소리도 있는데요. 각당의 입장을 듣고 싶습니다.

<질문 2> 지방선거가 석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먼저 이른바 '미투' 파문으로 곤욕을 치렀던 민주당 얘기부터 해보겠는데요, 민병두 의원은 지도부의 재고 요청에도 불구하고 사퇴를 고수하고, 박수현 예비후보는 의혹을 해명한 뒤 사퇴했는데, 정봉주 의원은 복당 신청과 함께 출마를 강행할 태세입니다. 어떻게 결말이 날까요?

<질문 3>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서울시장 선거를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홍준표 대표가 이석연 전 법제처장 영입을 공식화하면서 안철수 전 대표를 거론한 데 대해 바른미래당이 발끈하고 나섰습니다. 홍 대표의 발언을 어떻게 봐야 할지 얘기를 듣고 싶습니다.

<질문 4> 문재인 대통령이 예고한 개헌안 발의가 임박했는데도 정치권은 개헌안에 대한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자유한국당이 분권형 대통령제와 책임총리제를 핵심으로 개헌을 추진하고 6월 여야 합의로 발의할 것을 제안했는데, 다른 당에선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1> 이런 상태라면 문 대통령이 예고한 정부 개헌안 발의가 불가피해지는 분위기인데, 끝내 개헌안 발의를 강행할지, 막판 여야 타협 가능성은 전혀 없는 건지 궁금합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지금까지 김현 민주당 대변인, 이경환 한국당 부대변인, 김철근 바른미래당 대변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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