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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명박 '110억대 뇌물' 전액 추징 검토

사회

연합뉴스TV 검찰, 이명박 '110억대 뇌물' 전액 추징 검토
  • 송고시간 2018-03-17 09:20:28
검찰, 이명박 '110억대 뇌물' 전액 추징 검토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뇌물 혐의액 전액을 추징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형이 확정되기 전에 재산을 빼돌리지 못하도록 추징 보전 청구를 추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이 전 대통령이 국정원과 기업, 정치인 등으로부터 110억원대에 이르는 뇌물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검찰이 기소 전후 논현동 자택 등의 추징 보전을 청구해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면 이 전 대통령은 뇌물혐의 확정판결 때까지 재산 처분을 할 수 없게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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