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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사기에 가담한 현대차 직원…22명 대상 10억 뜯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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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취업사기에 가담한 현대차 직원…22명 대상 10억 뜯어
  • 송고시간 2018-03-17 09:39:56
취업사기에 가담한 현대차 직원…22명 대상 10억 뜯어

전북 완주경찰서는 취업 준비생과 실업자 등을 생대로 돈을 가로챈 혐의로 43살 여성 A씨를 구속하고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52살 B씨 등 노조원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3월부터 약 11개월 동안 "대기업에 취업시켜주겠다"며 취업 준비생과 실직자, 부모 등 22명을 속여 10억2천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 등은 구직 중인 주변 지인들에게 접근해 취업 알선비 명목으로 돈을 요구했습니다.

경찰은 더 많은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 범위를 넓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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