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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야구] '조기 강판' 오타니, 두 번째 등판서 1 ⅓ 이닝 7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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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미 프로야구] '조기 강판' 오타니, 두 번째 등판서 1 ⅓ 이닝 7실점
  • 송고시간 2018-03-17 13:19:16
[미 프로야구] '조기 강판' 오타니, 두 번째 등판서 1 ⅓ 이닝 7실점

일본의 야구천재로 불리는 투수 겸 타자 오타니 쇼헤이가 메이저리그 두 번째 시범경기 등판에서 조기 강판당했습니다.

LA 애인절스의 오타니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1과 ⅓ 이닝 동안 홈런 두 방을 포함해 안타 7개를 맞고 7실점하며 무너졌습니다.

시범경기에 두 차례 등판한 오타니의 평균자책점은 27점으로 치솟았고 애인절스는 6대18대로 대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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