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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쾌청한 주말…내일 밤부터 차츰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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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쾌청한 주말…내일 밤부터 차츰 비
  • 송고시간 2018-03-17 15:54:44
[날씨] 쾌청한 주말…내일 밤부터 차츰 비

[앵커]

오늘 하늘도 맑고 공기도 깨끗해서 바깥활동하기 참 좋습니다.

휴일인 내일 밤엔 전국에 비가 내린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야외에 나가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하윤 캐스터.

[캐스터]

네. 날이 따뜻하면 미세먼지가, 그리고 공기가 깨끗하면 추위가 기승을 부렸었는데요.

오늘은 그 어느 것 하나 빠지지가 않는 날입니다.

하늘도 맑고 공기도 깨끗한데요.

이렇게 따뜻한 햇볕을 맞고있으니 날도 포근합니다.

현재 기온 서울 13.2도, 대전 14도, 광주 13.5도로 어제보다 더 포근합니다.

날이 좋으면 말썽을 부리던 미세먼지 걱정도 없습니다.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 좋음에서 보통 단계를 보이면서 공기도 상쾌합니다.

휴일인 내일도 낮 기온 11도 안팎을 보이며 활동하기 무난하겠습니다.

다만 오전 중에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높게 나타나겠고요.

밤부터 서쪽지역과 제주를 시작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월요일 새벽엔 전국으로 확대될 텐데요.

이번에도 중부보다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40mm 안팎의 제법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다음 주 비 소식이 잦습니다.

수요일은 전국에 걸쳐 다시 한 번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비 내린 뒤 주 중반에 반짝 쌀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경복궁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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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