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공연에 나서는 우리측 예술단의 음악감독으로 내정된 윤상씨는 좋은 취지의 행사여서 음악감독직을 수락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상 소속사측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윤상 감독님이 정부로부터 직접 연락을 받으셨다"며 "좋은 취지여서 수락하신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윤상씨는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오는 20일 열리는 예술단의 평양공연을 위한 남북실무접촉의 수석대표로 나서 북측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 등과 만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