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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대표이사ㆍ고위임원에 '골프자제령'

경제

연합뉴스TV 롯데, 대표이사ㆍ고위임원에 '골프자제령'
  • 송고시간 2018-03-19 08:36:23
롯데, 대표이사ㆍ고위임원에 '골프자제령'

신동빈 회장이 구속되면서 창사이래 처음으로 총수 공백을 맞은 롯데그룹이 골프 등의 외부활동을 자제하기로 했습니다.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이 중심이 된 롯데비상경영위원회는 계열사 대표이사와 고위 임원들에게 골프를 자제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아울러 계열사 차원의 화려한 행사나 불필요한 의전도 비상경영 상황 속에서는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다만 외부 고객과의 행사는 계획대로 진행하고 직원들의 동요와 외부 관계자들의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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