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수도 마닐라 북부에서 지난 17일 경비행기가 민가로 추락해 탑승자와 주민 등 10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6인승 경비행기가 민가를 덮치면서 경비행기에 타고 있던 승객 등 5명이 모두 숨졌고, 주택에 있던 어린이 3명을 포함해 일가족 5명도 목숨을 잃었습니다.
또 사고 충격으로 불이 나 주민 2명이 부상했습니다.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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