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과 이선희 등의 가수들이 4월 초 평양에서 열릴 우리 예술단 공연에 출연합니다.
가요계에 따르면 두 가수는 남북실무접촉 수석대표 윤상이 이끄는 예술단의 평양 공연 무대에 오르며, 윤도현과 백지영 측에도 출연 요청이 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 우리 예술단 공연은 지난 5일에서 6일, 대북 특사 방문 때 남북 정상회담 개최 합의가 이뤄지면서 함께 성사됐습니다.
우리 예술단의 평양공연을 위한 남북 실무접촉은 내일(20일)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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